4일의 여행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남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계획된 것은 없고 그저 발길 가는대로 가 보기로 했다.

부산, 거제, 통영 이렇게 다녀왔다.

부산은 자주 가 보았는데 이번에는 좋은 분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시간이 남아서 감천 문화 마을에 다녀왔다.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이 마치 동화속에서나 나올 법한 구조도 되어있다.

 

감천 문화 마을을 배경으로 셀카....사진은 셀카가 좋은 거여...

 

 

다음 날 이동하면서 거가대교를 통해서 거제도로 간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인증샷 날리고..

홍보관이내요..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어요...

 

 

 

숙소인 대명 거제 리조트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비가와서 리조트에서 가까운 곳 바람의 언덕이랑 신선대로 쓩 하고 나가봅니다.

가다가 몽돌 해수욕장에서 몽돌이랑 놀다가..ㅎ

 

 

 

 

동백꽃이 이뻐서...

다음 날은 외도랑. 거제 자연랜드. 거제 포로 수용소 이렇게 돌아 다녔내요.

숙소에서 가까운 지세포에서 배를 탔습니다...

 

가다가 갈매기랑 놀고....

 

 

 

배위에서 해금강도 보고......시간이 좀 아쉽내요..ㅎㅎ 설명하고 가니까..자세히 볼 틈도 없내요..느껴야 하는데..여행의 묘미는.

 

 

외도에 도착하니까.멋진 이름 하나가..반겨주내요..

 

잘 가꾸어진 나무 앞에서 혼자 셀카도 찍고..

 

 

 

 

 

 

 

 

 

선착장에 도착하여 이쁜 집을 배경삼아 또 한 컷...배오기를 기다리는 중..

 

 

거제 자연예술랜드에서..

 

 

 

 

거제도 포로 수용소를 방문하여..

 

 

내 얼굴이 태극입니다.ㅎㅎㅎㅎ

마지막날 통영으로  이동해서 케일블카 타고 미륵산으로 고고..

한려수도와 통영시내가 한눈에..

 

 

 

요렇게 전망대에 우체통도 있고요....

내려와서 점심 먹고 동피랑 마을이 바로 옆에 있어서..

살짝 다녀왔내요...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고...낙서도 구경하고 컵도 찍어보고..ㅎ 혼자서 별짓 다하내요.

 

 

 

 

잘 놀다가 왔습니다.........

보시느라고 고생하셨내요..

이젠 머 하고 노나 긴긴 방학을....

에공..

부산에 지인이 선물해준 부르게리......

뽀너스 사진 입니다...